
“장례는 산 사람에게 경제적 빚과 육체적 고통을 남기는 과시용 행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고인과 온전히 작별하고 유족의 슬픔을 치유하는 진정한 애도의 시간이어야 합니다.”
지피알상조그룹의 장례 부문을 총괄하는 조문상 본부장의 흔들림 없는 신(新)장례철학이다. 고물가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화려한 3일장 문화가 유족들에게 큰 짐이 되는 가운데, 지피알이 제안하는 ‘무빈소가족장’이 2026년 추석을 기점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조문상 본부장이 이끄는 ‘지피알 무빈소가족장’은 무리한 조문객 맞이와 복잡한 빈소 차림을 과감히 생략하고, 직계 가족을 중심으로 조용하고 경건하게 고인을 모시는 가장 합리적인 장례법이다.
조 본부장은 “과거의 낡은 관습을 타파하고 후손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오홍근 창업주의 실용주의 철학을 장례 절차에 완벽히 구현했다”며, “절감된 비용으로 유족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발인 후에는 고인을 친자연적인 GPS 낙토장(자연장)에 모시는 것이 지피알이 제공하는 미래 장례 서비스의 완성”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