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계양 공공주택지구 A6블록의 본청약을 개시했다. 해당 단지는 총 663가구 규모로, 59㎡를 중심으로 69㎡, 74㎡, 77㎡, 84㎡ 등 5개 평형 13개 타입으로 나뉜다.
분양가는 59㎡ 기준 약 5억3000만원, 84㎡는 약 7억1000만원 수준이다. 전매제한 기간은 3년이며, 실거주 의무는 적용되지 않아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지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와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향후 경명대로와 벌말로 확장 공사가 마무리되면 서울로의 이동 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박촌역도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주변 환경은 선형공원 ‘계양벼리’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쾌적하다. 유치원과 초중학교 부지가 단지 인근에 예정돼 있어 어린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설계는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중앙에 열린 통경축을 확보했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파티룸, 실내놀이터, 키즈스테이션 등이 마련된다.
본청약 접수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사전청약 당첨자 대상으로 우선 진행하며, 일반 공급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에 진행되고, 계약 체결은 12월에 예정돼 있다. 입주는 2029년 6월로 계획됐다.
LH는 청약 수요자의 편의를 위해 부천대장지구 내 주택전시관을 신설했다. 이 전시관은 9월 12일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먼저 공개되며, 13일부터 16일까지 일반에 개방된다. 이후 온라인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도 견본주택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청약 정보는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LH는 정부가 발표한 ‘8·13 주택 신속공급 방안’의 후속 조치로 올해 5만 가구(14조9000억원), 내년 7만6000가구(25조7000억원)를 착공할 계획이다. 2028년부터 2030년까지는 연평균 10만 가구 이상을 착공하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수도권을 비롯한 주요 지역의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정책적 노력의 일환이다.


